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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이혼 '피터지는 이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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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이혼 '피터지는 이혼전쟁!'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1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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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와 남편 가이리치가 이혼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영국의 모 외신은 마돈나(50)와 리치(40·가이 리치) 부부가 서로의 생각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합의하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최근 새 아이의 입양 문제로 인해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돈나가 원하는 입양을 리치는 원하지 않아 불화가 생겼다는 것.


두 사람은 지난 2000년 12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으며 특히 마돈나보다 리치 감독이 10살이나 연하라 큰 화제가 됐었다.


그간 마돈나는 야구 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스캔들을 일으킨 바 있어 이들의 파경원인이 마돈나의 염문설 때문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마돈나는 지난 1989년 뱅 숀팬과 이혼한 이후 두 번째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진다.


리치는 이번 주 내로 마돈나 소유의 런던 자택에서 자신이 소유한 윌트셔로 거처를 옮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10년 개봉 예정인 '셜록 홈즈' 촬영 중이고 마돈나는 현재 콘서트 미국 투어 중이다.


두 사람의 자녀로는 마돈나가 전 동거남과 낳은 딸 루데스(11), 리치와 낳은 로코(8), 2년 전 입양한 데이비드 반다(2)가 있다.

이번 마돈나의 파경으로 팬들의 이목은 알렉스 로드리게스에게 집중되고 있으며 이후 두 사람이 교제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마돈나는 폴 매카트니의 치열했던 헤더 밀즈와의 이혼재판을 담당했던 피오나 섀클턴을 변호사로 선임했다. 섀클턴은 가이의 변호사와 최근 라우데스(12)와 로코(8), 그리고 입양아인 데이비드 반다(3) 등 세 아이의 양육권에 대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사진 = US 위클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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