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개미투어에 이은 이날 방송에서는 손담비-마르코ㆍ박화요비-환희 커플과, 서인영-크라운제이ㆍ황보-김현중 커플이 서바이벌 게임을 펼쳐 커플 간 긴장감이 감돌았다.
서바이벌 게임에서도, 씨름에서도 1등은 환희가 차지해 화요비는 “남편 최고” “너무 멋지다”며 감탄을 터뜨렸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산만한 마르코의 행동으로 작은 불만을 느낀 손담비-마르코커플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크라운 제이와 서인영이 미리 계획하에, 리얼한 싸움 연기로 몰래카메라를 찍어 나머지 커플들이 어쩔줄 몰라했다.
하지만 이후 이것이 몰래 카메라라는 것이 밝혀지자 서인영은 “모두들 정말 좋은 사람들”이라며 감동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알신 커플은 지난주 아이들을 돌보는 미션을 받았지만 화보 촬영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신애를 대신해 슈퍼주니어의 멤버 2명이 알렉스를 도와주며 생기는 좌중우돌 에피소드들이 전해졌다.
한편 이날 방송이 나간 뒤 크라운 제이- 서인영의 싸움에 네티즌들은 낚시에 걸렸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예고편에서 두 사람이 싸우는 장면을 본 후 두 사람 사이에 관계성에 과연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가하는 크게 우려해던 만큼 안도감도 있지만 실망감이 더욱 컸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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