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는 30일 추수철로 일손이 부족한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늘노리 한 농가를 찾아 벼베기 등을 도우며 풍성한 가을 들녘에서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그녀는 소속사 직원의 집안일을 돕기위해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는가 하면 잔심부름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일일 봉사활동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 이파니는 지난 5월 모내기를 할 때도 직접 내려와 일손을 돕기도 했다"면서 "바쁜 스케줄을 뒤로 하고 하루를 농촌일로 대신한 이파니는 고된 하루를 끝내고도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고 전했다.
2006년 한국 플레이보이 대표 모델로 뽑힌 이파니는 이후 연기자·MC 등의 활발한 활동에 이어 가수 데뷔를 위해 음반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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