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가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08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베어스와의 SK 5차전에서 시구자로 나서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홍수아는 지난 2005년 7월 8일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 경기 때 시구자로 나서 비호감 이미지를 벗어던졌다.
당싱 멋진 시구폼으로 메이져리그의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즈의 이름을 본 딴 '홍드로'라는 애칭도 얻은 홍수아는 다시 한번 시구에 나서 녹실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홍수아가 응원한 두산은 SK에 2:0으로 아쉽게 패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내줬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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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봐바 표정도다부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