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가 악의적인 기사로 상처받은 기억을 고백했다.
4일 방송 된 KBS2TV ‘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한 비는 “보기보다 은근히 낙천적인 성격이어서 상처를 잘 받지 않는다. 그러나 버티기 힘들었던 악의성 기사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아무 일 없느냐는 지인들의 걱정 어린 전화를 많이 받아 의아했다는 비는 나중에야 중국에서 자살했다는 터무니없는 이야기가 기사화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비는 “나도 당황했지만 아버지가 그 기사로 인해 정말 크게 놀랐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화가 난다. 그 기사를 읽고 내가 진짜 오래 사는 것을 보여줘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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