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계에서도 '이기적인 몸매'로 가장 각광받는 모델 장윤주가 숨겨온 입담을 과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놀러와’ 특집 ‘7인의 패셔니스타’에는 모델 장윤주, 주지훈, 홍진경, 유아인 등이 출연,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날 수 없는 모델 수타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주는 아프리카 추장에게 독특한 방법으로 대시받은 사연을 털어놔 유재석, 김원희등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그는 “아프리카에 촬영을 갔다가 그곳의 추장에게 특이한 방법으로 대시받은 적이 있었다”며 “저는 예상도 못했는데 아프리카에서 나를 너무 좋아했다. 게다가 그곳의 추장이 내가 마음에 들었는지 적극적으로 대시까지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 귀에 대고 영어로 ‘어드레스(adress 주소) 어드레스(주소)'라고 외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무서움이 많은 절친한 언니 홍진경을 골탕먹인 이야기, 런웨이에서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등을 재치있게 소개해 주변을 즐겁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엔 모델 홍진경 송경아,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의 주지훈 김재욱 유아인 최지호가 함께 출연해 멋진 외모만큼이나 독특한 매력들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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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사랑이 네 맘을 안 밨아주어서 난 정말 괴롭고 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