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치러진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패가 수리영역과 외국어영역에 달린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수학능력시험은 언어능력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수리영역과 외국어영역이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몇 문항이 난이도를 상당히 높게 출제해 중하위권 학생들이 무척 어려워했으며 상위권 학생들도 상당히 까다로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무척 쉬웠던 것으로 평가된 수리 가형이 올해에는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어 이번 수능의 당락은 수리와 외국어 점수에 의해 판가름 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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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는 작년이랑 비슷하던데~
수리는 어려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