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조동혁과 3년 간 열애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 13일 KBS2 ‘상상플러스’ 녹화에 참여한 백지영은 '데뷔 10년 동안 사귀자고 제안한 사람 중 연예인이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데뷔 전에 사귀다가 데뷔 한 후까지 사귄 사람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사람이 바로 조동혁이라며 "3년 간 열애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백지영은 "긴 시간 만나면서 사소한 이유로 헤어졌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듬직한 친구가 됐다”며 “내가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옆에서 날 지켜준 사람”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백지영은 최근 신곡 ‘총 맞은 것처럼’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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