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채영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유재석을 꼽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도전암기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채영은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내가 키가 크니 키 작은 남자가 좋다"라고 답했다. "얼굴은 어떠냐?"고 묻자 이채영은 "얼굴은 매력적인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김호진, 김석훈, 이덕화, 유재석, 박명수 등 남성출연진 중에 누가 이상형이냐"는 물음에 유채영은 "유재석"이라고 지목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출연진들이 "유재석 안경을 벗어 보여야 한다"고 말하자 이채영은 "안경 벗으면 안된다. 반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안경을 벗어보이자 이채영은 "역시"라며 고개를 끄덕였고 이채영의 반응에 유재석은 "독특하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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