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3주 연속 시청률 하락세를 기록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어로빅 전국체전 도전기' 2편은 16.7%를 기록해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주 방송분 17.9%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으며 2주 전인 2일 방송분의 시청률은 18.2%, 3주 전 25일 방송분은 19.1%로 3주 연속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89회 전국체육대회 에어로빅 동호인 일반부 6인조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웃음과 감동, 연민을 불러일으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게시판 등을 통해 "다들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멤버들의 노력이 눈에 보일 정도로 열심히 했다"는 등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스펀지 2.0'과 SBS '스타킹'은 각각 9.3%, 11.3%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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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MF 때문이지. 중고딩 동방빠순이들, 빅뱅빠순이들 그거 보러 잠실 가서 무한도전 못 봤을게 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