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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록레스너 챔피언등극 '프로레슬링, 종합격투기 모두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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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록레스너 챔피언등극 '프로레슬링, 종합격투기 모두 석권!'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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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챔피언인 프로레슬러 출신 브록 레스너(30·미국)가 UFC 헤비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랜디 커투어(45·미국)를 꺾고 헤비급의 새 챔피언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레스너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가든에서 열린 ‘UFC 91’에서 랜디 커투어를 TKO로 물리치고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에서 레스너가 2라운드 초반 날린 스트레이트가 커투어의 안면에 적중, 커투어의 얼굴에서는 피가 흘렀고 이후 레스너는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적중시키며 커투어를 쓰러뜨렸다.


이에 레스너는 쓰러진 커투어에게 파운드 공격을 연달아 가했고 결국 심판은 경기를 중지시켜 2라운드 3분 7초만의 승리를 거머쥐게 됐다.


이로써 레스너는 UFC 3전만에 챔피언 자리에 오르게 돼 프로레슬링과 종합격투기 무대를 모두 석권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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