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는 지난 2005년 결혼과 함께 은퇴를 선언,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었다.
김명민은 10여년 전 함께 출연했던 SBS 일요드라마 '나는 원한다'에 출연 당시 단역으로 심은하를 처음 봤다고 전했다. 심은하를 멀리서 바라봐야만 했다는 그는 "당시 첫눈에 반했었다"며 "아직도 그 때 모습이 강한 인상으로 남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명민은 1997년 방영된 SBS '아름다운 그녀'에서도 단역으로 출연해 당시 주연이었던 심은하에 대해 함께 연기하고 싶다는 의사를 이전에도 표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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