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2.6%를 기록해 같은 시간 방송된 SBS'놀라운대회 스타킹'(14.6%)와 '스펀지2.0'(13.9%)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06년 12월2일 방송 분량이 16.5%의 시청률에 머물며 16.8%를 기록한 KBS '스펀지'에 1위 자리를 내준 이후 2년만의 기록이다.
한 달 사이 '무한도전'의 하락세가 뚜렷해지며 시청률 추이를 보면 '무한도전'의 고정팬들이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스펀지2.0'으로 옮겨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MBC측은 "이는 달력만들기로 3주연속 동일한 주제로 방영된 것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인 것으로 본다"며 “'무한도전'의 연말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터라 시청률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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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악~~~ 무한도전이 왜이래!! 얼마다 잼는데!!!!으아!!!
라고 소리지르는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