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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쇼' 장동건, 삼수시절 길거리 캐스팅으로 배우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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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쇼' 장동건, 삼수시절 길거리 캐스팅으로 배우입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1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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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장동건이 8년여만에 공중파 토크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동건은 14일 방송된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에 출연해 연기와 생활에 대한 솔직하게 자신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서 함께 연기했던 MC박중훈은 장동건에게 "촬영 당시 연기를 건성으로 했던 것 같다”는 다소 날카로운 질문을 전했도 장동건은 “솔직히 그 때는 연기를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게 창피했다”고 솔직해 고백했다.

장동건은 “어린 마음에 열심히 하는데 그것밖에 못한다는 지적을 들을까 봐 그랬다”며 “그 영화을 함께 촬영한 안성기, 박중훈을 보며 열심히 연기 하는 게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영화로 배우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덧붙엿다.

할리우드 진출작 ‘런드리 워리어’에 대해서는 “올해 2월말 작업을 끝내고 현재 후반 작업 중에 있다”고 전했다.

장동건은 학력고사를 한 달 정도 남긴 상황에서 기흉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게되는 등의 상황으로 한 때 비관적인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고.

1991년 노량진 학원에서 삼수생활을 하는 당시 광고회사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받고 25만원을 받으면서 “탤런트가 되면 개런티가 올라간다는 주변의 조언에 공채 탤런트에 응시했다”며 연기라조 입문하게된 독특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장동건은 이 날 영화 ‘라디오스타’의 주제곡인  ‘비와 당신’과 CM송으로 유명한 '되고송'등을 열창해 음반을 냈던 적이 있을 만큼 뛰어난 노래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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