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설적인 그룹 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가 "서태지와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고 밝혀 화제다.
2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단독인터뷰를 가진 요시키는 "한국 뮤지션 중 서태지를 가장 좋아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꼭 서태지와 한 무대에 서고 싶다"는 뜻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11년만에 재결성해 3월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는 화제의 그룹 X-재팬의 요시키는 설 연휴를 맞아 제작진이 준비한 한과 선물을 밝고 무척 기뻐했다.
한편 1997년 해체했던 X-재팬은 다음해인 1998년 기타리스트였던 멤버 히데의 자살로 충격을 줬으며 2007년, 재결성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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