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대표 미녀로 국제 미인 대회에서도 입상한 경력이 있는 20살 모델이 손발을 절단해 충격을 주고 있다.
브라질 언론등에 따르면 올해 20살의 브라질 출신 모델 마리아나 브리디는 지난 해 12월 30일 갑자기 쓰러졌는데 녹농균으로 인한 혈액 감염으로 판정받았다. 결국 의료진은 그녀의 목숨을 건지기 위해 손과 팔 등 신체 부위를 절단했다는 것.
브리디는 지난 2006년과 2007년 연속 브라질 미스월드 대회 최종 결선에 올랐으며, 2007년에는 미스 비키니 인터내셔널에서 6위에 오른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즡들은 또한 20살 젊은 모델의 투병에 큰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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