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집으로 톱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댄스스포츠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27일 방송에서 빅뱅의 승리, SS501의 김형준, 씨야의 남규리, 백지영, 솔비, 앤디, 이민우(M) 등 모두 9명의 스타들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약 2주간 매일 평균 7시간 이상의 훈련을 거쳐 무대에 섰다.
제작진은 "스타들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약 2주간 매일 평균 7시간 이상의 공을 들였으며 최종 완성시켰다"면서 "단순히 웃음을 유발하기 위한 설 특집 프로그램이 아니라 퀼리티 있는 단 한 번의 공연을 위해 투혼을 아끼지 않은 스타들의 땀진 무대를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인기 절정의 아이돌부터 발라드 디바에 이르기까지 자타공인 가요계의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스포츠댄스 실력을 겨루는 열정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 날 최종 MVP로는 열정적인 차차차로 95점을 얻은 백지영이 차지했으며, 94점을 받은 빅뱅의 승리는 2위, 탱고를 춘 남규리는 인기상을 차지했다.
한편 이 날 빅뱅의 승리는 쌈바에 도전해 돋보이는 춤실력을 보였으며, M(이민우)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은 투우를 묘사한 라틴댄스 '파소도블레'에 도전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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