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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상상플러스, "발호세가 아닌 발재정 되겠다" 심경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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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상상플러스, "발호세가 아닌 발재정 되겠다" 심경 전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2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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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던 박재정이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발호세가 아닌 발전하는 재정, 발재정이라고 불리고 싶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너는 내 운명'에서 수많은 화제를 낳았던 박재정은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던 작품이라 부담이 되었던 게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힘들었던 점이 무엇이었냐는 MC들의 질문에 "'발호세'라는 별명 때문에 실제로 본인의 발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도 얘기한 박재정은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데 '발호세'에 관한 논란들 때문인지 나중엔 축구 경기조차 보기가 싫어지더라"고 심경을 전했다.

박재정은 또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회상하며 "힘들긴 했지만 드라마가 끝난 후 생각해보니 그런 하나하나의 글들이 내게 자극이 됐고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재정은 "앞으로 '발호세'가 아닌 '발재정'으로 불리고 싶다"면서 "발재정은 발전하는 재정의 줄임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백지영은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축하무대에서 웃음보를 터뜨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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