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쌍꺼풀 수술한 사실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았다"
유혜정의 딸 서규원(9) 양이 엄마의 쌍꺼풀 수술을 밝혀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한 규원양은 엄마 유혜정에 대한 신체적 비밀과 사생활을 거침없이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규원이는 “우리 엄마는 약간 이상하다. 곱게 화장을 한 후 목욕탕에 들어가 샤워하고 나온다”며 “이상하게 샤워를 하고 나와도 머리와 화장을 그대로다”고 말해 주위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또 “나는 늘 엄마의 크고 쌍꺼풀 진 눈을 닮지 않아 매일 속상했는데 어느 날 인터넷 검색창에 엄마 이름을 쳐보니까 엄마가 성형수술을 했다고 나와 알게 됐다”며 하지만 “나도 희망을 얻었다. 엄마가 나도 나중에 커서 필요하면 엄마처럼 시켜준다고 했다”고 털어놔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경규, 김국진, 김구라 등 3MC 체재로 진행된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지난 설 특집 파일럿 방송에서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정규방송으로 편성됐다.(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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