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균성이 입대 전 노래 '해피엔드(Happy and)'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카라의 니콜에 DSLR을 선물, 감사를 넘어 모종의 구애의 표시까지 느껴져 화제다.
"이번 노래에 참여해준 니콜에게 정말 감사해서 뭘 선물할까 고민하다 평소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데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해서 새로 DSLR을 장만해줬다"며 "노래나 뮤직비디오에 너무도 열심히 이쁘게 만들어줘서 뭐라도 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니콜은 너무 좋아한 나머지 다른 멤버들의 시샘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소속사 게시판에는 "니콜이 랩만 하는 줄 알았는데 목소리가 너무 예쁘다" "둘의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며 호평들이 쏟아지며 따스한 봄날 잠시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연인들의 러브송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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