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이 가천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및 미국 스탠포드대학교간 공동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길병원 측은 "이번 앙해각서 체결로 세 기관이 보유한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의학 및 보건교육, e러닝, 가상현실 등과 관련한 컨텐츠 및 기술개발과 학습 및 평가모델의 개발, 국제 협력프로젝트 협업 등의 공동연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길병원은 앞으로 우수한 의료수준을 갖춘 스탠포드대학교의 교육기술을 접목하여 의과학분야 교육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가천의대길병원 박국양 기획부원장, 가천의과학대학교 신익균 의학전문대학원장, 스탠포드대학교 폴 김(Paul KIM) 교육대학원 부학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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