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이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제약공단 내에 위치한 향남공장에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C-GMP공장을 착공했다고 13일 밝혔다.
C-GMP공장은 총 공사비 약 130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총 대지면적 1만4852㎡, 연면적 1만1941㎡규모의 지하1층, 지상 3층 건물에 물류창고, 내용고형제 및 내용액제 생산시설과 연구 및 관리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완공목표는 2010년9월.
어준선 회장은 “C-GMP공장이라는 우수한 시설을 출발점으로 안국약품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단결하여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어준선 회장과 회사 임직원을 비롯하여 공사 관계자, 향남제약공단 공장장 및 협력업체 대표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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