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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 대형 할인점 봄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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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 대형 할인점 봄 세일
  • 최영숙 기자 yschoi@consumernews.co.kr
  • 승인 2007.03.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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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안양점은 ‘화이트데이-특별 Special Day’ 행사를 연다. 1층 잡화매장에서는 송혜교·김정은·김희선 등 인기 스타들이 착용했던 액세서리·캐릭터 쥬얼리를 14일까지 판매하며 헤라·랑콤·디올·에스티로더 등 유명화장품도 특가 판매한다. 10층 스카이 파크에서는 커플심리테스트를 진행한다.

애경백화점 수원점은 15일까지 ‘우리 아이의 즐거운 봄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에는 티파니 티셔츠가 2만2000원, 012베네통 점퍼가 4만5000원에 판매되는 등 다양한 할인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2000년생 즈문동이에겐 10~20% 할인하는 이벤트도 열리고 있다.

갤러리아 수원점은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수제 장미캔디·초콜릿세트를 3만8000원에 판매하며, 화이트데이를 겨냥한 란제리 선물전도 연다. 알로봇과 톰키드 등 어린이 의류 기획전도 마련됐다.

엔씨백화점 평촌점은 14일까지 ‘새봄 새단장 축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EXR, YK038, 엠씨, 노튼옴므 등 20여개 신규 브랜드를 입점시켜 새단장한 평촌점은 11일까지 당일 20만~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1만~5만원 상품권을 나눠준다. 데코·레노마·텔레그라프·예츠·이닌 등은 10% 세일 한다.

뉴코아아울렛 산본점은 14일까지 ‘화이트데이 선물제안 베스트전’을 진행한다. 더데이·엘르 등 브라·팬티세트가 2만5000원~3만원대에 겐조·엘라자베스아덴·안나수이 향수 등이 각각 2만9000원에 마련돼 있다. ‘파워축제 브랜드대전’에서는 영에이지 신사 숙녀화, 아나카프리 브라우스·스커트·바지 등을 각각 3만9000원에, ab.f.z 스커트·바지를 각각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모든 매장에서 18일까지 “봄 신사정장 대전”을 열어 울 혼방 정장을 13만~15만원에, 울 100% 정장을 17만~19만원에 판매하는 등 최고 30% 할인 판매한다. ‘새봄 생활 가구 기획전’에선 장식용 가구를 최고 2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에코 식탁세트는 19만9000원, 화이트 민홈세트 1만9800원, 데코라인 서랍장 16만9000원 등이다.

GS스퀘어 안산점은 6층 이벤트홀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미씨캐주얼 1만~3만원대 상품전’을 통해 고세 스커트·바지, 이문희 니트·재킷, 이뎀 블라우스·스커트 등을 판매한다. ‘영캐주얼 2대브랜드 1~3만원대 상품전’에서는 리스트 니트·스커트, 꾸즈 티셔츠·재킷이 준비돼 있다. 4층에선 4월15일까지 남성의류 브랜드 세일행사가 있다. 캠브리지멤버스·트래드 클럽(넥타이), 본막스(벨트셋), 바쏘(보스턴 백) 등 정장·캐주얼을 20~30% 세일하며 30만원이상 구매시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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