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본좌’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의 24시간이 ‘MTV 24’를 통해 공개된다.
방송에서 허 총재는 대학가 축제에 초대받아 강연을 하거나, 콜미를 부르며 공연을 하는 모습, 미니홈피를 관리하고 자서전을 집필하는 모습 등이 담긴다.
‘왜 라이브를 하지 않느냐?’란 질문에 허 총재는 “무중력 춤에 집중하느라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기 때문에 라이브가 힘들다. 립싱크임에도 반 박자 느리게 노래를 부르는 이유도 마찬가지”라며 시종일관 당당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내가 은하에서 왔기 때문에 ‘은하철도 999’를 라이브로 불렀다”라고 설명했다. 또 함께하고 싶은 듀엣 가수로는 소녀시대와 포미닛을 꼽았다.
한편 온라인상에 전화번호를 공개한 허 총재는 하루에도 수십 통의 장난전화가 왔지만 인상하나 찌푸리지 않고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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