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행중심복합도시특별법 개정론에 대해서도 "그런 계획이 현재로서는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현재 수정안이 대두되고 있다는 사회자의 질문이 계속되자 그는 "많은 분들이 관심이 있다.수십 년이 걸리고, 수십조 원의 예산이 들어간다. 그분들과 협의를 해서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행정부와 협의를 해서 추진하겠다.앞으로 정부의 의견을 공식적으로 들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야당이 요구하는 4대강 사업에 국정조사와 관련, 그는 "고속도로, 고속전철, 포항제철 등은 야당이 반대하는 사업이었다.(야당 말대로)추진하지 않았다면 오늘 대한민국은 있기 어려웠다.아직 시작도 하지 않는 사업을 조사한다는 것은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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