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정장용 반바지가 시중에 나온다.
롯데백화점은 남성 반바지 정장을 내년 4월께 출시하기 위해 디자인 기획과 생산 준비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유명 남성복 브랜드인 제스, 본, 지오지아, 워모, 킨록바이킨록앤더슨, 코모도, 지이크, 티아이포멘 등 8곳이 생산에 나선다.
이들 브랜드는 반바지 정장 상품을 스타일별로 150~200벌 정도 제작해 롯데백화점에서만 판다.
서울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 건대 스타시티점, 부산점 등 20~30대 젊은 고객이 많은 점포에서 이 제품을 판매하고, 반응이 좋으면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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