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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포토] 연극 ‘엄마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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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포토] 연극 ‘엄마를 부탁해’
‘내 미래엔 엄마가 없었어’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1.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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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엄마를 부탁해’는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를 원작으로 만든 작품이다. 엄마의 실종으로 딸, 아들, 남편의 기억을 통해 무심코 지나쳐버린 엄마의 인생과 사랑을 추리소설기법으로 하나씩 복원해나가는 내용이다. 무대 위 곳곳에서 만나는 엄마에 대한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들은 우리 모두의 엄마를 떠올리게 하며 이기적인 이유로 엄마 혹은 아내를 필요로 했던 자신들을 모습 속에서 원죄를 깨닫게 한다.




연극 ‘엄마를 부탁해’는 인간 내면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주목 받는 작가 고연옥과 지난 30여 년 동안 한국 드라마의 중심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인 고석만 연출의 손을 거쳐 연극으로 재탄생됐다.

 



우리 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뛰게 할 엄마 역의 정혜선 배우, 강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는 연극계 대표배우 서이숙이 큰딸 역을 맡아 작품의 무게중심을 잡는다. 또한 연극계의 백전노장 백성희 배우를 비롯해 심양홍, 길용우, 박웅이 함께 한다.

연극 ‘엄마를 부탁해’는 1월 27일부터 3월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뉴스테이지=사진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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