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은 2일 방송된 YTN '뉴스&이슈'에 출연해 지난해 12월 방송통신심의의원회가 극중 아역 해리(진지희)의 유행어 '빵꾸똥꾸'에 권고조치를 내린 것을 보도하던 YTN '뉴스출발' 이종구 앵커가 리포팅 도중 웃음이 터진 방송사고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정보석은 "나쁜 의도로 사용하지 않은 '빵구똥구'가 방송통신심의의원회의 권고조치를 받아 배우와 제작진이 의기소침한 상태였다. 출연진 모두 방송사고 동영상을 봤고 인터넷에서 캡처한 것도 봤다. 너무 고마웠다"고 밝혔다.
이어 정보석은 "앵커가 웃어준 게 마치 우리 편이 돼 준 느낌이었고 방송사고가 회자되면서 '지붕뚫고 하이킥'이 더욱 관심을 받아 시청률이 28%까지 올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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