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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뮤지컬로 부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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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뮤지컬로 부활하다!
오는 9월 3일 개막 예정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2.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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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국내외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으며 방송됐던 드라마 ‘궁’이 4년 만에 뮤지컬 ‘궁’으로 새롭게 부활하며 그 성공신화 잇기에 나선다.

“대한민국이 아직도 입헌군주국이라면?”으로 시작되는 신선한 판타지 설정 속 이야기인 드라마 ‘궁’은 왈가닥 평범여고생 신채경(윤은혜분)이 까칠하고 차가운 꽃미남 황태자 신(주지훈분)과 정략결혼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번 뮤지컬은 원작만화 ‘궁’의 드라마 검토 단계부터 뮤지컬 제작을 염두에 두었으며, 송병준 대표와 인은아 작가 등 당시 드라마의 메인제작진들이 다시 한번 뮤지컬을 통해 의기투합 했다. 드라마 ‘궁’하면 빼놓을 수 없었던 화려한 무대미술은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해 구현할 예정이며, 궁중악에서부터 클래식, 힙합, 재즈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과 발레, 궁중무용, 비보잉 등의 다양한 안무를 시도할 예정이다.

한편, 제작사인 그룹에이트는 온라인 을 통해 주인공 황태자와 황태자비 역을 놓고 공개오디션을 펼치고 있다. 제작사측은 기성배우부터 신인배우까지 캐릭터에 걸 맞는 가능성 많은 배우를 선발하겠다는 원칙을 밝혔다. 그룹 에이트는 드라마 ‘궁’, ‘꽃보다남자’, ‘탐나는도다’ 등을 제작한 바 있다.

오는 9월 3일부터 극장 용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뉴스테이지=최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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