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선수는 최근 KBS 1TV '진짜 사나이' 촬영에서 대한민국의 분단 현실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15사단 GOP 경계근무에 나섰다.
겨울이면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혹한의 철책 경계선에서 추성훈은 20대 초반의 전우들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했다.
'아키야마 요시히로'라는 일본이름과 일본을 국적으로 한 추성훈은 "나를 '추성훈'이라고 불러주는 한국은 가슴 속의 조국"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추성훈의 GOP경험은 2월 15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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