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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택배 보내고 받는 시간 직접 지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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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택배 보내고 받는 시간 직접 지정하세요"
  • 이민재 기자 sto81@csnews.co.kr
  • 승인 2010.02.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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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택배기사가 방문, 택배를 보내고 받을 수 있다.

한진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시간지정 집하서비스를 배송까지 확대한 ‘플러스 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플러스 택배는 고객이 지정하는 시간에 배송기사가 방문해 택배로 보낼 상품을 집하하고, 이를 고객이 지정하는 시간대에 배송까지 하는 시간지정택배다.

전국 어디에서나 서울지역으로 배송되는 모든 물품에 대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시간지정 집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단위로 선택이 가능하다.

배송서비스는 오전배송(10~12시), 오후배송(12시~15시, 15시~18시), 야간배송(18시~21시) 등의 시간 권역대별로 지정할 수 있다.

서비스 예약은 홈페이지(hanex.hanjin.co.kr)나 대표전화(1544-0011)를 통해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5천원에 선택한 집하 및 배송 시간 지정에 따라 1천원의 추가요금이 부가된다.

또 지정시간 내에 집배송 작업을 미수행하면 1천원을 할인환불해주는 ‘서비스 보장제’를 도입, 서비스 품질보장과 이용불편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격 서비스를 통한 차별화된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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