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지드래곤이 솔로콘서트 '샤인 어 라이트' 라이브앨범을 발매하면서 보너스CD에 미국 힙합스타 플로라이다가 피처링한 '하트브레이커'를 수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하트브레이커’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으로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플로리다의 ‘라이트 라운드’를 표절한 것이 아니냐”며 논란이 됐던 곡이다.
네티즌들은 “원곡 가수와 재작업을 하는 것은 표절 논란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 아니냐. 표절 혐의를 완전히 벗을 수 있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이번 앨범에 자신의 솔로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물론 연습생 시절 참여했던 곡들의 라이브 메들리도 수록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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