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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에 대한 편견을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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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에 대한 편견을 버린다
해설이 있는 재즈 콘서트 ‘남무성의 재즈잇업’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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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문화재단(이사장:양대웅)이 4월 22일 ‘해설이 있는 재즈 콘서트-남무성의 재즈잇업’을 무대에 올린다. ‘남무성의 재즈잇업’은 재즈를 처음 접하는 관객을 위해 재즈 평론가이자 음반 프로듀서, 작가이기도 한 남무성의 해설과 함께한다.


남무성은 2004년 ‘만화로 보는 재즈 역사 100년-재즈잇업’을 발간했다. 이 만화는 재즈는 마니아만이 즐기는 어려운 장르라는 편견을 깨며 베스트셀러 올랐다. 또한 ‘재즈에 관심은 있으나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관객들에게 재즈 세계의 재미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는 평을 받으며 대한민국 만화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재즈의 역사와 장르에 대한 해설을 통해 재즈 알리기에 앞장서는 ‘해설이 있는 재즈 콘서트’는 총 4회의 시리즈로 구성될 예정이다. 구로아트밸리는 이미 지난 3월 23일 ‘재즈의 특징과 역사 Part 1(1900~1960년대)’을 공연한 바 있다. 2회 공연인 이번 무대에는 동일한 곡이나 장르가 즉흥 연주에 따라 변모되는 과정을 선보이며 흥미를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남무성의 재즈잇업’은 송영주 트리오의 연주도 함께한다. 송영주 트리오는 재즈 피아니스트로서 꾸준히 활동 중인 역량 있는 밴드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재즈잇업 시리즈를 통해 남무성과 호흡을 맞출 계획이다. ‘해설이 있는 재즈 콘서트-남무성의 재즈잇업’은 4월 22일 저녁 8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뉴스테이지 이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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