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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피증'고백한 송경철, 필리핀에서 CEO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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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피증'고백한 송경철, 필리핀에서 CEO로 성공!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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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경철이 6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이하 여유만만)에 아들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15년 가까이 필리핀 세부에서 생활했다는 그는 마흔 아홉에 보증도 섰다가 재정적 어려움을 겪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송경철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1개월 차이로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지금도 그때 일 때문에 대인기피증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심지어 부인과 방을 따로 쓰며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송경철은 2002년 한강에서 일어난 제트스키 사고로 인해 얼굴의 뼈가 함몰돼 얼굴에 쇠심을 박는 대수술을 받게 됐다. 이에 송경철은 모든 것들을 잊기 위해 필리핀으로 떠났고 현재 필리핀 세부에서 스킨스쿠버와 리조트 사업을 시작, CEO로 대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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