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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한 맛 일품 '感! 창원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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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한 맛 일품 '感! 창원단감'
  • 장의식 기자 jangeuis@consumernews.co.kr
  • 승인 2006.10.2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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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대의 단감 주산지, 경남 창원의 ‘感! 좋은 창원 단감’을 아십니까?

    경남 창원시 북면, 동읍 등 2100ha 규모의 과수원에서는 미국 등지로 수출하는 단감 수확이 한창이다.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인 창원 단감은 풍부한 일조량과 무균 황토, 마사질 토양에서 재배되고 있다. 기후조건과 토양이 맞아 떨어져 최적의 재배조건을 가지고 있고, 당도 또한 15~16°Bx(브릭스)로 매우 높다.

    2900여 농가에서 연간 2만 5000톤을 생산, 250억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서울 등 수도권 뿐만 아니라 동남아 · 미국 · 캐나다 등지로 수출 길을 넓히면서 외화벌이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엔 태국에 36톤을 선적, 올 들어 첫 수출이 시작되었고 연말까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홍콩, 캐나다 등지에 총 1,600톤 규모, 250만 달러어치를 판매할 계획이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배석규 계장은 “단감나무 수령(樹齡)이 최적기여서 열매가 가장 많이 열리고 맛도 제일 좋은 시기”이며 “특히 저장성이 우수해 내년 3월까지도 창원단감 고유의 아삭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배 계장은 “동남아, 미국 중심에서 벗어나 유럽으로 수출 확대도 모색하고 있다”며 “창원 단감 알리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 단감은 조개껍질과 유기질 퇴비를 사용하고 있으며 화학비료와 제초제는 최대한 억제함으로써 친환경 재배 과수로도 알려져 있다.

    창원 북면농협 등은 이와 함께 과원 간벌작업, 우량품종 갱신, 생산기반 정비, 단감 수출 전문단지를 육성하는 등 고품질 생산기반 구축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상품구입 및 문의처 :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055-288-6049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배석규 계장 017-586-7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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