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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소비자 연내700만명 돌파..세계 최고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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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소비자 연내700만명 돌파..세계 최고 증가세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05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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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중에 국내 스마트폰 소비자 수가 7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애플, 팬택 등이 제조. 판매한 스마트폰은 지난달말 현재 국내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680만대 수준으로 나타났다.

2008년도 28만대와 견줘 24배, 지난해 80만대 대비 8.5배 증가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성장세다.

올해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국내외 브랜드의 신제품 약 30종이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년간 옴니아 시리즈 70만대, 갤럭시 시리즈 230만대 등 약 3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했으며  애플은 아이폰 3GS와 아이폰4를 각각 80만대 정도 등 160만대를 판매했다.

팬택은 베가와 이자르, 미라크, 시리우스 등의 호조로 80만대,LG전자는 옵티머스원을 40만대 가량 판매했했다.

국내 출시된 첫 안드로이드폰인 모토로이 등을 앞세운 모토로라는 3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디자이어 등을 내세운 HTC가 28만대를 판매했다.

엑스페리아10을 주력 모델로 삼은 소니에릭슨은 13만대를 팔았다. 리서치 인 모션(RIM)의 블랙베리는 4만여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일 기종 판매량으로는 갤럭시S가 77만5천대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 출시된 갤럭시S는 9월께 아이폰4가 출시된 이후에도 매월 판매량이 아이폰4에 앞서면서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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