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는 14인치지만 제품 자체는 13인치 제품처럼 작고 가볍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슈퍼브라이트(SuperBright) 기술로 기존 제품보다 50% 이상 더 밝고 선명한 LED 화질을 구현한다. 신제품은 '패스트 스타트(Fast Start)' 기능이 있어 덮개를 닫는 순간 자동으로 현재 상태를 저장하고, 다시 시작하는 데 3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삼성 노트북의 독자적인 배터리 기술인 ‘파워 플러스(PowerPlus)’ 배터리와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10시간(65Wh 배터리 장착 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의 수명도 기존 대비 3배 이상 향상됐다.
인텔의 2세대 듀얼코어 CPU를 탑재해 빠르고 강력한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며, 하이브리드 그래픽 카드를 장착해 단순 문서작업이나 웹서핑을 할 땐 내장 그래픽 모드로, 고성능 그래픽 작업을 할 땐 외장 그래픽 모드로 자동 전환한다.
무게 2.2㎏, 두께 27㎜에 색상은 메탈블랙이다. 출고가는 13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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