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김아중 부상 투혼 빛났다 "계단서 추락 머리부상 불구 촬영 강행"
상태바
김아중 부상 투혼 빛났다 "계단서 추락 머리부상 불구 촬영 강행"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09 1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김아중(29)의 부상투혼에 네티즌들이 뜨거운 격려를 보내고 있다.

김아중의 소속사 측은 9일 "김아중이 지난 7일 상하이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미중 합작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어메이징(Amazing)' 촬영 도중, 남자 주인공을 잡기 위해 계단을 뛰어 내려오는 장면을 촬영하다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아중에 계단 난간에 머리를 부딪히는 부상을 입고 병원을 긴급히 후송돼 CT 촬영과 X-RAY 등 각종 검사를 받았다. 이후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촬영 장으로 복귀해 나머지 촬영을 이어갔다.

영화 '어메이징' 촬영 관계자들은 김아중에게 휴식을 취할 것을 권했지만 김아중이 동료배우들과 스텝들을 배려해 촬영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 '어메이징'은 200억원 규모의 미중 합작 글로벌 프로젝트로 가상 현실 세계와 온라인 농구 게임을 소재로 세계 최고의 온라인 게임 개발을 목표로 꿈과 사랑을 키워 나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아중은 세계 최고의 인터넷게임 개발업체의 최고 기술 책임자역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중>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