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현아와의 열애설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이기광이 출연, 최근 불거진 현아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방송에서 이기광은 “친한 사이인데 열애설이 난 것을 보고 그 아이도, 나도 속상했다”며 “소속사가 같을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기광은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며 열애설을 무마하려했지만 재치있는 MC김희철의 발언으로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기광이 “웃는 게 예쁘고 눈이 크고 착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설명하자 김희철은 “현아씨가 웃는게 예쁘고 눈도 크다. 그리고 정말 착하다”고 말했던 것.
아울러 MC들은 “현아의 이상형이 170cm 이하의 키 작은 남자라더라”라고 말하자 이기광은 “난 아니다. 난 170.8cm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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