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문채원 연기력 논란 “가나다라마바사 국어책 읽어?”VS"귀엽고 발랄했어!"
상태바
문채원 연기력 논란 “가나다라마바사 국어책 읽어?”VS"귀엽고 발랄했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21 2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의 남자’에서 세령 역을 맡은 문채원이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20일 첫 방송된 ‘공주의 남자’에서 세령은 경혜공주(홍수현)와 신분을 바꿔치기해 공주의 강론 시간에 대신 들어가 직강으로 들어온 김승유(박시후)와 대면했다.

 

극중 김승유는 평소 경혜 공주의 행실을 못마땅히 여겨 세령에게 훈계를 하고 이에 발끈한 세령이 조목조목 따져 물으며 입씨름 해 김승유를 한 방 먹이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 장면에서 문채원이 국어책을 읽는듯 한 단조로운 어조와 어색한 표정연기를 보여 방송 직후 연기력 논란으로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오글오글거려 혼났다”, “국어책 읽던데”, “짧게 말할땐 몰랐는데 길게 말하니까 완전 어색하다” 등 비판을 쏟아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국어책까지는 아니다”, “귀엽고 발랄했다”, “지켜보면 알 일” 등 응원의 목소리도 나왔다.

 

한편, '공주의 남자' 1회는 10.2%(AGB닐슨)의 시청률을 기록,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진=KBS)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