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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허리부상 응급환자 긴급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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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허리부상 응급환자 긴급후송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1.07.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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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낮 12시경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주차장에서 넘어져 허리를 다친 양 모(여.50세)씨를 완도 대성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송에서는 해상안전센터에서 신고접수를 받은 후 응급조치에서 대성병원 후송에 이르기까지 불과 10분 만에 전 과정이 처리됐는데, 이는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융합행정 실시에 따라 해경→119구조대→대성병원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통합 해상안전센터에서 일괄 관리하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융합행정 서비스 시범 실시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완도해양경찰, 완도경찰, 완도소방서, 대성병원, 119구조대 등이 하나가 되어 해상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올 여름, 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 몸이 된 것처럼 협동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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