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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HNS 해상사고 대비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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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HNS 해상사고 대비 대책회의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1.07.22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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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22일 위험․유해물질(HNS)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 서해안지역의 9개 기관 및  단․업체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HNS 민․관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갈수록 해상운송량이 늘고있는 HNS물질의 위험에 대비해 사고발생시 소방서, 지자체, 단․업체 간 신속한 공동대응을 위한 방안을 토의하고 관내에 보유 중인 HNS사고 대응 기자재  파악과 더불어 화학보호복, 가스탐지기 등의 장비를 시연함으로써 현실에 맞는 대응방법을 논의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지난 5월에 HNS사고에 대비․대응하기 위해 불무기도 해상에서 인원 120명, 선박 13척과 대응장비 30여종을 활용해 실질적인 HNS 해상훈련을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등 위험유해물질 사고에 대비해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 위험․유해물질(HAzardous and Noxious Substances)이란? 해양환경에 해로운 결과를 미치거나 미칠 유려가 있는 액체물질(기름 제외)과 그 물질이 함유된 혼합 액체물질로 총 545종(X류 71종, Y류 352종, Z류 122종)이  해양환경관리법에 지정되어 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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