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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수산업 경영인, 한마음 대회서 재도약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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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수산업 경영인, 한마음 대회서 재도약 결의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1.07.22 1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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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과  사단법인 완도군 수산업 경영인 연합회는 21일부터 2일간 농업인문화센터에서 ‘제6회 한마음 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국회의원, 김종식 완도군수등  1천5백여명이 참여했으며, 인류의 미래가 바다에 있다는 해양수산의 중요성을 천명하고 수산업 경영인의 위상정립과 결속을 위한 재도약을 결의했다..



또, 노화읍 김홍범(46세)씨와 약산면 김영수(52세)씨는 그동안의 성공사례를 발표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특히 김홍범씨의 어장정리 성공사례는 바다 살리기에 앞장섰다는 높은 평을 받았다.


이와함께 완도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재단법인 장보고장학회 장학기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완도수산고등학교 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지역의 리더단체로 우뚝 성장한 수산업경영인연합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완도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1981년 어업인후계자 10명으로 출발, 현재 2천1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김동현 회장을 중심으로 어업인 다목적 복지센터를 건립하는 등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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