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루게릭 병으로 투병중인 박승일 전 농구코치의 병원을 찾았다.
박승일은 지난 3일 자신이 운영하는 다음 카페 ‘박승일과 함께 하는 ALS’에 “서현이 선물”이란 제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은 병상에 누워있는 박승일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특히 서현은 사인이 담긴 소녀시대 일본앨범과 DVD플레이어 등을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현은 역시 천사표”, “승일형 부럽다”, “보기좋다”, "힘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승일은 지난달 2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소녀시대 콘서트 현장에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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