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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유치원, 애정남 민낯 기준..개콘은 최효종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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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유치원, 애정남 민낯 기준..개콘은 최효종이 '대세'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2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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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의 인기코너 '사마귀 유치원', '애정남'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효종이 개그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어른들을 위한 유치원-사마귀 유치원’이 처음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래 희망’을 묻는 정범균의 질문에 최효종은 “선생님이 돼서 예쁜 집에 살고 싶다고요? 그거 어렵지 않아요. 제가 될 수 있는 방법 알려줄게요. 여러분들이 선생님이 되려면 공부를 조그만 열심히 하면 되요. 여러분들이 조금만 열심히 해서 교대를 가면 되요. 교대를 가려면 어렵지 않아요. 전교 10등 안에만 들면 되요”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그렇게 교대를 가서 바로 선생님이 되는 것은 아니에요. 교대에서 조금만 공부해서 임용고시를 패스(통과)하면 되요. 그렇게 임용고시를 패스해서 선생님이 되면 초봉이 140만원이에요. 그래서 내 집 장만하는 거 어렵지 않아요. 아무것도 안하고 숨만 쉬고 살았을 때는 89세에 내 집을 장만할 수 있어요. 너무 쉽죠?”라고 풍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한 것.

또한 인기코너 애정남에서도 최효종은 민낯 기준, 빠른 생일 인정 기준 등을 제시해 웃음을 줬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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