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김하늘 백허그가 화제를 모았다.

23일 방영된 SBS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김도진(장동건)과 서이수(김하늘)의 백허그 장면이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진은 임태산(김수로)을 대신해 그의 연인 홍세라(윤세라)의 기념일 깜짝 이벤트 준비를 한 가운데 서이수(김하늘)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용역 업체를 돌려보내고 목공작업을 시작했다.

이벤트를 준비하며 김도진(장동건)은 “여기 좀 잡아 달라”며 각목을 잡을 것을 요청했고 서이수(김하늘)가 각목을 잡자 등 백허그 포즈로 드릴을 작동시켜 서이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장동건과 김하늘의 백허그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근두근 하네요”, “장동건 김하늘 백허그 하는 거 보면 고소영 질투할 듯”, “키스신보다 로맨틱해”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