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K그룹(대표 이주복)이 국내 최대 규모의 피자요리 경연대회인 ‘제 6회 그녀들의 피자 컨테스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회는 ‘그녀들을 위한 맛있는 상상’이라는 주제로 요리 경연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각각 나눠 진행된다.

요리 경연 부문은 본인이 직접 기획한 요리 조리법과 조리과정을 담아 지원하면 되고 아이디어 부문은 최근 여성들의 소비 트랜드에 맞게 다양하고 참신한 피자개발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기획서 형태로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들은 추후 신제품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상패를 포함해 MPK그룹 입사 지원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앞서 이 대회를 통해 미스터피자의 인기메뉴인 시크릿가든과 게살몽땅 등이 출시됐다.

이 대회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피자요리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미스터피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지원이 가능하다.

MPK그룹 박노용 기획본부장은 “미스터피자가 업계 선두업체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이 대회를 통해 여성소비트랜드에 적합한 다양한 피자제품들을 누구보다 앞서 선보였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전통과 비젼을 공유할 수 있는 국내 대표적인 피자요리경연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