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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업소용 주방용품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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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업소용 주방용품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 나서
  • 정회진 기자 superjin@csnews.co.kr
  • 승인 2012.07.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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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대표 김준일, 사진 왼쪽)이 일본 최대 호레카(호텔, 레스토랑, 카페) 제품 판매회사인 엔도상사주식회사(이하 엔도상사)와 국내 독점 MOU를 체결하고 호레카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락앤락은 10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 세계 8만여 종의 제품을 취급하는 엔도상사의 선진 노하우와 영업전략을 도입해 일본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락앤락은 호레카 사업을 통해 B2B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며 중국과 태국,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엔도상사는 이번 락앤락과의 MOU를 통해 우수한 한국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락앤락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 일본의 우수한 호레카 상품들을 공급해 사업 활로를 모색한다.

김준일 락앤락 회장은 “국내는 물론 중국, 동남아 시장에서 외식 빈도의 증가와 관광산업의 확대로 업소용 주방용품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경쟁력 있는 사업임을 확신했다”며 “엔도상사의 선진화된 노하우와 안성산업단지에 구축 예정인 락앤락 호레카 사업 허브를 통해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2020년 글로벌 주방생활용품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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