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해 7월 '에코' 정수기에 독자 개발 살균방식인 '2세대 인사이드 케어' 시스템을 적용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부터 정수기 업계 최초로 '살균 S마크'를 인증 받았다.
이후 국내 출시한 정수기 전 제품 20여 개 모델에 '2세대 인사이드 케어'시스템을 적용해 국내 정수기업체 중 유일하게 전 제품 '살균 S마크'를 획득했다.
'2세대 인사이드 케어' 시스템은 화학약품 사용 없이 살균키트로 일반 수돗물을 전기분해해 이온살균수를 생성해 정수기 구석구석을 살균하는 방식이다. 이온살균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저수조뿐 아니라 유로, 코크 등 사용자가 먹을 물이 닿는 모든 부분을 살균한다.
LG전자는 온수조 및 냉수조는 물론 정수조에도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한 ‘풀 스테인리스(Full Stainless)’ 정수기 제품으로 국내 정수기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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