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LG전자, OLED TV로 유럽 최고기술상 수상
상태바
LG전자, OLED TV로 유럽 최고기술상 수상
  • 이근 기자 egg@csnews.co.kr
  • 승인 2012.08.15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전자가 차세대 TV인 LG 올레드(OLED) TV로 유럽 최고 권위의 기술상인 유럽영상음향협회(EISA) 어워드에서 디스플레이 부문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EISA 어워드는 유럽 19개국, 50여 전문지 대표가 제품 기술과 디자인, 혁신성 등을 평가해 부문별로 최고 제품을 선정하는 상이다. 수상 제품은 유럽 지역에서 판매할 때 1년간 EISA 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EISA 심사위원단은 "LG전자가 오랜 연구개발 끝에 미래의 TV로 불리는 올레드 TV 개발을 완료하고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기술진보를 이뤘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뛰어난 화질과 넓은 시야각을 구현하고 경량화에 성공한 것이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LG 올레드 TV는 지난 1월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도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LG전자는 스마트TV 부문에서도 LG 시네마 3D TV가 최고 제품상을 수상, TV로만 이번 EISA 어워드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매직리모컨으로 콘텐츠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점과 가볍고 눈이 편안한 안경으로 우수한 3D 솔루션을 구현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